류선재가 6명!..'컴백' 투어스, ‘SUMMER BEAT!’ 여름날의 청춘 낭만
입력 : 2024.06.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대세 신인’ TWS(투어스)가 가슴 뛰는 청춘의 리듬을 그려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14일 0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SUMMER BEAT!’ 트레일러(2nd Mini Album ‘SUMMER BEAT!’ Trailer)를 게재했다.

영상은 상쾌한 음악과 더불어 여름날 하굣길 아지트를 구상하는 TWS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멤버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마다 배경이 휙휙 전환되고, 영화처럼 이들의 상상과 현실을 오가는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농구와 만화책, 춤, 수영장, 여행 등 ‘각자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는 소년들의 모습이 천진난만하다. 그리고 끝내 이들은 시내와 숲을 가로질러 도심 속 아지트로 향하고, 그 공간을 채워간다. 특히, 영상 말미 천체 망원경으로 물병자리 유성우를 함께 보다가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장면은 여름날 청춘의 낭만이 느껴진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함께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은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주된 서사”라며 “TWS의 찬란한 여름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TWS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오는 24일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차트에서 장기흥행을 이어온 TWS의 청량 신드롬이 재현될지 주목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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