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가 스포티파이에서 3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2023년 3월 17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454일 만에 3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에 예술성까지 담아내 '퍼포먼스 제왕'으로서 지민의 진면모를 보여준 곡으로 공개 직후 당시 K팝 솔로 최고 데뷔 순위인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30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 30위에 올라 팝 아이콘 등극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포티파이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셋 미 프리 파트2'는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억 4700만 뷰 돌파에 이어 글로벌 음원 검색 사이트 샤잠에서 43만 검색량을 넘어서는 등 여러 플랫폼을 넘나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민은 '페이스' 앨범에 수록된 총 6개(음성트랙 5곡 + 간주곡 1곡) 트랙 중 3억 5000만을 돌파한 '셋 미 프리 파트2'와 한국 솔로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 곡이자 11억 7000만 이상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3억 4700만을 넘어선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 버전까지 3억 이상 스트리밍 3곡을 보유하며 솔로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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