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남자’ 벨링엄, 섹시한 여자친구 응원 받고 세르비아전 결승골 폭발
입력 : 2024.06.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서정환 기자] 엄청난 재능과 연봉에 섹시한 여자친구까지 다 가졌다.

잉글랜드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C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1-0 으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따낸 잉글랜드는 같은 조의 덴마크-슬로베니아가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을 나눠가지면서 1위로 올라섰다. 세르비아는 조 최하위다.

신성 주드 벨링엄(21, 레알 마드리드)이 빛났다. 결승골은 전반 13분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워커가 전방에 있던 사카에게 패스했다. 사카는 그대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벨링엄은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뽑았다.

잉글랜드를 승리로 이끈 벨링엄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대표팀에서 득점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일이다. 두려움 없이 플레이하는 이유는 내가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축구선수는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즐겁다”며 기뻐했다.

약관의 나이에 세계최고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서 주전으로 뛰는 주드 벨링엄은 가장 큰 무대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무려 23골을 터트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리그에서 19골로 득점 3위에 올랐다. 어린 나이지만 그의 몸값은 8800만 파운드(약 1553억 원)에 달한다.

벨링엄이 부러운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여자친구가 네덜란드출신 슈퍼모델 로라 셀리아다. 금발이 매력적인 로라는 SNS 팔로워가 49만명에 달하는 셀럽이다. 그녀는 SNS에 매력적인 미소와 육감적인 몸매를 훤히 드러내며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다.

셀리아와 벨링엄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로라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벨링엄이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셀리아는 독일까지 와서 남자친구를 응원했다. 벨링엄의 첫 골에 벨리아의 지분도 있는 셈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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