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했다. 최근 2주간 미국 출장 이후 국내 사업장을 다시 찾으며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1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을 찾아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으로부터 신사업 개발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삼성전기는 수소 생산 과정에 사용하는 핵심 기술인 고체산화물수전해(SOEC) 사업,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유리 기판,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 소형 전고체 전지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회장이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은 건 지난해 3월 중국 톈진 사업장 방문에 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이다.
이 회장은 신사업 개발팀 직원 10여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신사업 개발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사람의 눈은 몇 화소냐"고 물었다. 또 "신사업 개발 성공하세요" "삼성전기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며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직원들과 어깨동무를 하거나 하트 모양의 동작을 하며 '셀카'를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간담회에서 미국 출장을 다녀온 소감을 전하며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어 지난주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연구개발(R&D)센터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현장 점검하기도 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용 회장이 지난 6월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스1 |
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1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을 찾아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으로부터 신사업 개발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삼성전기는 수소 생산 과정에 사용하는 핵심 기술인 고체산화물수전해(SOEC) 사업,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유리 기판,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 소형 전고체 전지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회장이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은 건 지난해 3월 중국 톈진 사업장 방문에 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이다.
이 회장은 신사업 개발팀 직원 10여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신사업 개발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사람의 눈은 몇 화소냐"고 물었다. 또 "신사업 개발 성공하세요" "삼성전기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며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직원들과 어깨동무를 하거나 하트 모양의 동작을 하며 '셀카'를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간담회에서 미국 출장을 다녀온 소감을 전하며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어 지난주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연구개발(R&D)센터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현장 점검하기도 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