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탈주'는 4만 69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9만 1417명.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시원한 질주를 담은 액션과 관람 후 여운을 안기는 메시지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탈주'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어 고(故) 이선균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3만 4571명의 고나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147명.
'인사이드 아웃2'는 3만 2216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떨어졌고, '핸섬가이즈'(2만 4393명), '하이재킹'(1만 347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5위권 내에 한국 영화가 4편 자리잡고 있지만, 일일 관객 수 5만 명을 넘은 영화는 없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7만 1903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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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탈주'는 4만 69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9만 1417명.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시원한 질주를 담은 액션과 관람 후 여운을 안기는 메시지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탈주'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어 고(故) 이선균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3만 4571명의 고나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147명.
'인사이드 아웃2'는 3만 2216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떨어졌고, '핸섬가이즈'(2만 4393명), '하이재킹'(1만 347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5위권 내에 한국 영화가 4편 자리잡고 있지만, 일일 관객 수 5만 명을 넘은 영화는 없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7만 1903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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