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글로벌 누적 조회수 8억 뷰 돌파를 앞둔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제공/제작: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배급: ㈜쇼박스┃감독: 김수훈)이 오늘(31일) 오후 4시 59분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8월 7일(수) 개봉을 앞두고 오늘 오후 4시 59분 '슈퍼배드 4'를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국산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기회가 온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대한민국 기술력의 진일보를 보여주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예매율 선전은 입소문 시사회를 통해 예견되어 왔다. “K-겨울왕국이라고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어른이 보기에도 재밌다”, “아이와 너무 재밌고 즐겁게 봤다”, “마지막 윈터 목소리도 너무 좋다”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만족감을 전하고 있다.
올여름 가장 사랑스러운 패밀리무비가 될 전망. 재 상영 중인 '파일럿', '데드풀과 울버린'과 함께 TOP3 예매율 순위권을 장식하며 극장가 다크호스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하츄핑' 측은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이벤트 암표 거래와 관련해 주의 당부한 바다.
앞서 배급사 쇼박스 측은 "현재 일부 중고 거래 앱, 중고 거래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서 '사랑의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티켓의 암표 거래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 및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티켓을 사고파는 암표 거래는 건전한 극장 관람 문화를 해치는 행위"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nyc@osen.co.kr
[사진] '사랑의 하츄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