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전시윤 기자]
카트비의 인당 계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 골프장이 있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여전히 이용료가 비싸다는 인식을 받고 있는 국내 골프장의 현실에서 눈길 가는 대목이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안강레전드 골프클럽은 4인 기준 카트에서 3인, 또는 2인이 이용할 경우에도 카트비를 사람 수에 따라 비용을 받고 있다. 현재 18홀 4인 기준 8만원인데 3인이 사용할 경우 6만원, 2인이면 4만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안강레전드 골프클럽은 이외 영남권 최초로 마샬제도를 도입했고 노캐디 제도도 활용하며 다자녀 및 생일 맞이한 사람 각 50% 할인, 재방문 15~30%할인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허경미 대표는 "고객에게 큰 서비스를 드리기에 앞서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말자는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 고객과 골프장간의 신뢰를 형성,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골프장으로 귀감이 되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 골프장은 9홀 퍼블릭골프장(코스설계, 일본인 다카하시)이지만 국내서 유일하게 양방향 리버시블 시스템을 운영, 샷건방식으로 18홀 대회가 가능해 해넘이 골프대회, 유소년 골프대회 등을 수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9홀의 경우 티샷이나 그린을 두 개씩 사용해도 방향이 동일하지만 이 골프장은 완전 반대방향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티샷 지점 근처에 그린이 위치한 게 좀 낯설지만 완전 또다른 9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이하고 매력적인 포인트로 다가온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산서원 근교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자옥산과 도덕산을 배경으로 동해의 일출과 일몰의 경관도 자랑거리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강레전드 골프클럽 |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안강레전드 골프클럽은 4인 기준 카트에서 3인, 또는 2인이 이용할 경우에도 카트비를 사람 수에 따라 비용을 받고 있다. 현재 18홀 4인 기준 8만원인데 3인이 사용할 경우 6만원, 2인이면 4만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안강레전드 골프클럽은 이외 영남권 최초로 마샬제도를 도입했고 노캐디 제도도 활용하며 다자녀 및 생일 맞이한 사람 각 50% 할인, 재방문 15~30%할인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허경미 대표는 "고객에게 큰 서비스를 드리기에 앞서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말자는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 고객과 골프장간의 신뢰를 형성,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골프장으로 귀감이 되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 골프장은 9홀 퍼블릭골프장(코스설계, 일본인 다카하시)이지만 국내서 유일하게 양방향 리버시블 시스템을 운영, 샷건방식으로 18홀 대회가 가능해 해넘이 골프대회, 유소년 골프대회 등을 수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9홀의 경우 티샷이나 그린을 두 개씩 사용해도 방향이 동일하지만 이 골프장은 완전 반대방향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티샷 지점 근처에 그린이 위치한 게 좀 낯설지만 완전 또다른 9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이하고 매력적인 포인트로 다가온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산서원 근교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자옥산과 도덕산을 배경으로 동해의 일출과 일몰의 경관도 자랑거리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