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장동우가 인지도 굴욕으로 웃음ㅇ르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 전파를 탔다.
앞서 자동차 구매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긴 탓에 리스비용만 천 6백만원, 총 사기피해가 7억원이라 밝힌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집이 경기도 구리임에도 압구정 문화센터 다니는 근황을 보였다. 장동우는 “숙소생활 근처였다, 투표하러 갔는데 문화센터 수업이 많더라”며 촬영 전부터 수업받은 곳이라 했다.연필 스케치를 배우며 자신의 앨범 재킷이나 굿즈, 포토북에 들어갈 그림을 선보이기 위해 배운 것. 장동우는 “한 달에 4만원, 하루에 만원 꼴”이라 했다.
이에 모두 “아이돌이 문화센터 수업 받기 쉽지 않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실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수업한 모습에 하하는 “너무 재밌다, 진짜 특이하다”며 폭소했다.
이때 어르신들은 “왜 이렇게 카메라가 많나”며 깜짝, 문화센터 강사는 “몰랐는데 장동우님이 인피니트 멤버, 연예인이었다 내색을 안 해서 나도 몰랐다”고 했다. 어르신들도 “연예인이 이런데 다니나”며 깜짝 놀란 모습.4개월 만에 알게된 장동우의 정체였다.
장동우는 “다음 수업 때 뭐라도 들고 가겠다”며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문화센터 수업에 대해“다른 학원과 달리 포근함이 있다그리고 연필 스케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