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사효'에는 '훅 들어오는 '폭스' 선우에 무너진 효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효연은 "선우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선우 스스로를 소개하는 영상이 있더라고. 알아?"라고 물었다. 선우는 "알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그의 의사와 상관 없이 한 영상이 재생되었다.
영상 속 선우는 과거 라디오 진행 중 "선우라고 하고요. 분당 살고 괜찮게 생겼고, 어려요. 웃겨주는 놈. 재밌게 해줄 수 있고 결혼할 때 돈이 필요하잖아요. 집, 차 다 해드릴 수 있어요"라고 어필했다.
이에 효연은 "집, 차 다 해준대. 이게 얼마나 큰 건 줄 아냐. 나, 나, 나"라며 선우와 연애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선우는 "영앤리치는 장난친 거고, 다 거짓말이다. 입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보이즈의 신곡 '트리거'를 포함한 미니 9집 '도화선' 수록곡 전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 등지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도화선'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가 전세계 생중계 될 계획이다.
[사진] '효연의 레벨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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