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세븐이 변함없는 YG 우정을 뽐냈다.
세븐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브니 오라브니”라는 귀여운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투애니원 컴백 축하해 세븐 오라브니”라고 적힌 편지와 꽃다발이 담겨 있다.
이는 세븐이 투애니원에게 보낸 선물이다. 산다라박이 SNS에 올린 꽃다발 인증샷을 세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훈훈함을 더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에 팬들 또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5월, 8년 사귄 배우 이다해와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혼인 신고 기념 홈파티를 열며 폭발적인 애정을 자랑했다.
투애니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진행, 오랜만에 팬들을 마주했다. 이번 공연은 10년만의 완전체 콘서트다. 국내 팬들을 만난 이들은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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