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2만호를 포함한 신규택지 5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서초 서리풀지구(2만호), 경기에서는 고양대곡 역세권(0.9만호), 의왕 오전왕곡(1.4만호), 의정부 용현(0.7만호) 등으로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서울 강남 생활권을 포함하면서 일부 수요층을 대기수요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예상된다.
다만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 일정을 고려할 때 당장 발생하는 주택 수요에 대한 대비는 어려운 만큼 기 발표한 270만호+α 공급계획과 3기 신도시에 대한 조속한 공급을 통해 수요 유입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2%p 커지며 0.03% 상승했다. 재건축이 0.04%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고 일반아파트는 0.02%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전주 보합(0.00%) 수준에서 금주는 0.01% 상승했다.
서울 개별지역으로는 강남(0.13%) 구로(0.04%) 동대문(0.03%) 성동(0.02%) 마포(0.02%)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동탄(0.05%) 파주운정(0.01%) 분당(0.01%) 순으로 올랐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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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시민공원에서 서초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국내 한 부동산 플랫폼 업체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84∼85㎡(국평) 아파트의 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달 2일 60억원에 거래된 래미안원베일리라고 밝혔다. 2024.09.18. ks@newsis.com /사진=김근수 |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2만호를 포함한 신규택지 5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서초 서리풀지구(2만호), 경기에서는 고양대곡 역세권(0.9만호), 의왕 오전왕곡(1.4만호), 의정부 용현(0.7만호) 등으로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서울 강남 생활권을 포함하면서 일부 수요층을 대기수요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예상된다.
다만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 일정을 고려할 때 당장 발생하는 주택 수요에 대한 대비는 어려운 만큼 기 발표한 270만호+α 공급계획과 3기 신도시에 대한 조속한 공급을 통해 수요 유입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2%p 커지며 0.03% 상승했다. 재건축이 0.04%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고 일반아파트는 0.02%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전주 보합(0.00%) 수준에서 금주는 0.01% 상승했다.
서울 개별지역으로는 강남(0.13%) 구로(0.04%) 동대문(0.03%) 성동(0.02%) 마포(0.02%)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동탄(0.05%) 파주운정(0.01%) 분당(0.01%) 순으로 올랐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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