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그룹 뉴진스 민지가 귀여운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550회에서는 뉴진스 멤버 민지가 김준호 두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나 김장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는 은우와 17살 나이 차이를 두고 "제가 촬영 한 달 전부터 고민을 했다. 제가 (은우한테) 누나일지, 이모일지"라며 나홀로 앓았던 고민을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민지의 고민이 무색하게 은우는 "누나라고 부르고 싶어? 이모라고 싶어?"라는 김준호의 질문에 "누나!"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어 은우는 민지에게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저는 민지예요"라는 답을 듣자마자 큰 목소리로 "민지 누나!"라고 부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은우와 정우는 자신의 무릎에 앉으라는 민지의 제안에 바로 착석했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김준호는 "원래 낯가림이 있어서 초반에 잘 안 가는데.."라며 '우 형제'의 민지를 향한 애정에 놀라워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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