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미자가 현재의 삶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일,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데이트를 즐기며 편안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자는 "아무일도 없던 11월의 어느날"이라며 운을 띄웠다. 미자는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지루한게 얼마나 고급스러운건지 여유롭게 동네를 돌아다니며 나와 함께 맛난 밥을 먹어주는 내칭구이자 사랑이자 남편 참 고마와"라고 글을 남겼다.
미자는 "클렌즈땜시 밥은 좀 남겼지만 싱싱한 회도 입한가득 먹고 상콤한 옷도 구경하고 따뜻한 손잡고 산책도 하고 앞으로도 심심하게 살자"라고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편안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미자는 윗집 공사로 인해 3개월째 층간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며 영상을 공개한 바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2022년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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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