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 섬유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케인의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지난 1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
뮌헨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27분 제이미 바이노 기튼스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40분에 터진 자말 무시알라의 동점골로 간신히 균형을 맞춘 뮌헨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승점 1점에 그쳤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지 못했지만 리그 선두 사수에는 문제가 없다. 분데스리가 12경기 무패 행진(9승 3무)을 구가하고 있는 뮌헨은 단독 1위다. 2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격차가 4점으로 좁혀졌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다.
1위는 유지했지만 더 큰 악재가 뮌헨을 덮쳤다. 바로 케인의 부상이다. 전반 32분 오른쪽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진 케인은 급히 의료진을 호출했다.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던 그는 토마스 뮐러와 교체됐다. 근육 파열 진단을 받은 케인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자(280골)인 케인은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2023/24시즌 45경기 44골 12도움으로 뮌헨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19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케인이 부상을 당하면서 뮌헨은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 섬유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케인의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지난 1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지 못했지만 리그 선두 사수에는 문제가 없다. 분데스리가 12경기 무패 행진(9승 3무)을 구가하고 있는 뮌헨은 단독 1위다. 2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격차가 4점으로 좁혀졌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다.
1위는 유지했지만 더 큰 악재가 뮌헨을 덮쳤다. 바로 케인의 부상이다. 전반 32분 오른쪽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진 케인은 급히 의료진을 호출했다.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던 그는 토마스 뮐러와 교체됐다. 근육 파열 진단을 받은 케인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자(280골)인 케인은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2023/24시즌 45경기 44골 12도움으로 뮌헨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19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케인이 부상을 당하면서 뮌헨은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