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얼굴에 '응팔' 'SNL' 다 있다
입력 : 2024.1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성균이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콘셉트 장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19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김성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선보였다. 매번 색다른 얼굴로 기분 좋은 놀라움을 안겨주는 배우답게, 그는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도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미소부터 독보적인 아우라까지.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김성균의 매력 포인트는 보는 재미를 안겨줬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한 분위기와 형형한 눈빛까지 더해지자 한층 감도 높은 결과물로 완성됐다.

이어진 클로즈업 컷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김성균에게 집중하게 만들었다. 심플한 스타일링과 배경 속에서도 연기 장인다운 존재감이 제대로 발휘된 것. 그는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프레임을 빈틈없이 채웠고, 이는 마치 작품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김성균은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하게 모든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따뜻함과 카리스마, 상반된 매력을 넘나들며 항상 본인의 이름 뒤에 더해지는 '천의 얼굴',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과 부합하는 면모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내기도.

이렇듯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김성균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그는 극 중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변신, 맛깔난 연기로 지난 시즌에 이어 웃음과 재미 책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열혈사제2'를 더욱 빛내줄 김성균의 또 다른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성균 주연 SBS '열혈사제2' 11회는 12월 20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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