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영제이, 사생활·軍 논란 후 ''♥연인 잘 만나는 중, 혼란 죄송''[스타이슈]
입력 : 2025.0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 /사진=인스타그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 /사진=인스타그램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미성년자 팀원과의 교제 및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후 수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선 저의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드려 죄송하다. 오랫동안 활동해온 만큼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기에 그만큼 실망과 걱정을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성년자인 팀원과 교제했다고 알려져 논란된 바 있다. 당시 영제이는 "팀원이 미성년에서 성년이 된 후 교제했다"고 해명하기도. 그는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우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언제나 이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나 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다"라며 "이번 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팀을 만든 날인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새기며 약속드리겠다. 앞으로는 여러분께 작은 것 하나 실망하게 해 드리지 않도록 약속하겠다"라며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겠다. 모든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제이는 그 이후 새로운 반려견 '토리'를 소개하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다. 좋은 기억 하나쯤 남기고 싶어 우리 집 귀염둥이들로 2024년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내년엔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영제이는 지난해 4월 미성년자 팀원과 교제 논란 및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영제이는 논란을 극구 부인했으나 결국 활동 및 댄스 수업을 중단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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