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채시라가 50대 중반에 과감한 도전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채시라는 4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벌써 작년. 11월 16일 인생 제일 짧은 똑단발 하자마자 발로 달려간 제45회 서울무용제”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제45회 서울무용제 관람을 앞둔 채시라의 모습이 담겼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랑한 채시라는 168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했다.
특히 채시라의 헤어 스타일은 큰 변화가 있었다. 56년 인생 처음으로 가장 짧게 자른 것. 본인도 “인생 제일 짧은 똑단발”이라고 말할 만큼 놀라운 변화였지만 이마저도 잘 소화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채시라는 2000년 가수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