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우리 끌어안고 잘까요'' 야외 텐트 취침 피하고파…더 깊은 깡촌 셋방에 깜짝! ('핀란드셋방살이') [어저께TV]
입력 : 2025.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차은우가 야외 취침에 색다른 방안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두 번째 셋방에서 공중 텐트 취침에 당황해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두 번째 핀란드 셋방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늑한 방과 달리 나무에 공중 텐트가 묶여져 있었고 두 사람이 야외 취침을 해야하는 상황. 이를 본 차은우는 "날도 추운데 우리 그냥 끌어 안고 잘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 곽동연은 집주인 오이바와 함께 호수에 그물을 걷으러 나갔다. 그 사이 이제훈과 차은우가 트리텐트 설치에 나섰다. 이제훈은 텐트를 설치해본 경험이 없다고 말했지만 오이바에게 배운대로 능숙하게 설치했다. 

방송 화면 캡쳐

차은우는 통나무를 딛고 올라가 텐트에 누웠다. 차은우는 "여기 괜찮네. 아늑하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잘 만들었다. 애들이 만족하겠다"라며 곽동연과 이동휘를 재울 생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과 차은우는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보며 깜짝 놀랐다. 곽동연과 이동휘는 집주인 오이바를 도와 그물에서 물고기를 빼냈다. 오이바는 핀란드의 전통요리인 핀란드식 매운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방송 화면 캡쳐

오이바는 생선을 손질한 후 먹기 좋게 자르고 냄비에 넣었다. 곽동연은 오이바를 보다가 자신도 직접 함께 요리에 나섰다. 오이바는 농장에서 가져온 감자도 함께 넣었다. 

옆에 있던 이제훈은 배고파 하는 오이바를 걱정하며 라면을 끓이자고 제안했다. 이동휘는 "가만히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라고 했지만 좋아할 수 있게 우리가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 

방송 화면 캡쳐

오이바는 특별한 조미료 없이 핀란드식 매운탕을 끓였다. 이후 또 다른 냄비에 다진양파와 버터, 생선 육수를 넣어 수프를 끓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오이바가 만든 생선과 감자에 버터, 다진양파, 생선 육수를 넣은 수프가 양념처럼 더해졌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오이바의 요리에 반해 감탄했다. 
/hoisoly@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