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채널A

배인혁과 김지은의 꽁냥꽁냥한 한때가 포착됐다.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의 이은호(배인혁 분)와 홍덕수(김지은 분)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서로의 진짜 정체도 모른 채, 서로에게 스며들어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주말 밤 안방극장에 설렘은 전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은호는 아직 홍덕수가 여자인 것을 모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홍덕수에게 계속 눈길이 가고,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설렘 포인트를 자극한다. 홍덕수는 그런 이은호를 의식하고 있어 관계성 변화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채널A

5일 '체크인 한양'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마치 신혼부부가 된 듯 커플 침의를 입고 있는 이은호와 홍덕수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은호는 당당하게 푸른색 침의를 입고 있고, 이은호 앞에서 옷을 갈아입기가 난처한 홍덕수는 붉은색 침의를 들고 걱정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둘 다 침의로 갈아입고 나서는 서로의 얼굴에 팩을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이 신혼부부 행세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도 증폭시킨다.

커플 침의를 입고 신혼부부로 변신한 배인혁과 김지은의 설렘 가득한 시간은 5일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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