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배우 이하늬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1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이하늬가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팀포흐 측은 6일 오전 "이하늬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에 합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맺었던 인연을 이어가며 뜨거운 '의리'를 과시한 이하늬다.

이하늬는 지난해 드라마 '밤에 피는 꽃'과 '열혈사제2'로 '대체불가 코믹액션 퀸'임을 입증했다.

특히 '밤에 피는 꽃'은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 MBC 금토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이하늬는 주요 시상식에서 무려 7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백델데이 2024의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 배우상', 제29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의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의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의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등을 받았다. '2024 MBC 연기대상'에선 '여자 최우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이하늬는 예능 프로그램과 화보,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외면을 아우르는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하늬는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재난재해·여성·물과 관련된 긴급구호 활동 지원은 물론,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살고 있는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팀호프에는 배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과 종합 격투기 선수 최승우가 소속돼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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