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징어게임' 시즌2,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불발
입력 : 202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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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하지 못했다.

한국시각 6일 오전(현지시각 5일 ) 미국 LA에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해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18관왕을 수상한 일본 배경 역사 드라마 '쇼군'을 비롯해 넷플릭스 '외교관', 애플TV+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피콕의 '데이 오브 더 자칼' 등과 작품상을 놓고 경쟁했다.

그 결과 '쇼군'이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고, '오징어게임' 시즌2는 수상이 불발됐다.

앞서 '오징어게임' 시즌1은 지난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3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으며 배우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즌3도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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