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충주 게스타하우스 스탭으로 분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알바비 주는 대신 사장 시켜준다는 게스트하우스 [충주 게스트하우스] | 세입자 ep.14 [EN/ID/T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효는 본격적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기 전 "충주 오면서 봤는데 충주맨이라는 분이 유명하더라. 오늘 혹시 게스트로 오시냐. 시즌2에 게스트 한 명도 없었는데"라고 예상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분이 바쁘시다더라"고 대답, 지효는 "저도 한가하지는 않은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지효는 '세입자'라는 이름을 넣어 어플로 신년 운세를 보았다.
여기에는 승진할 운이 있다고 쓰여 있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용하긴 하다. 오늘 승진할 거다"라고 말했고, 지효는 기뻐하며 "드디어 스탭 체험이냐. 나 일 잘할 자신 있다"고 기뻐했다.
이동하던 중, 제작진은 지효에게 "알바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지효는 "최근에 카페에서 일해보았다. 그때 알았다. '나 일머리 꽤 있다!'"고 자신했다.
제작진은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질문, 지효는 "아니다. 혼자 그렇게 생각했다"고 허당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세입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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