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키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 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36년만에 은퇴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 했다.
이날 키는 대구 본가에서 일상을 시작했다. 키는 "오늘 우리 가족이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저희 엄마 김선희 여사님의 마지막 출근 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키는 어머니의 승진을 축하하며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키는 "오늘 하루는 통으로 어머니를 위한 퇴임식 서프라이즈 파티다"라고 말했다. 키는 어머니가 36년동안 근무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키가 침대 위에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자 기안84는 "어머니가 퇴임하시는데 너 왜 저러고 있나. 갑자기 화가 난다"라고 쏟아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키는 가족들을 위해 각종 양념이 들어간 간장에 꽃게를 넣어 게 간장조림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키는 간장조림이 끓는 사이 파티용품을 꺼내 집을 꾸몄다. 키는 "어머니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신다"라며 풍선과 현수막, 가랜드를 꺼냈다.
키는 상패와 어머니 인형까지 미리 주문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등이 흠뻑 젖도록 몸을 움직였다. 키는 "부모님 집 온돌이 뜨끈뜨끈하다. 내가 온다고 하면 일부러 더 해두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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