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핫이슈' 춤추는 송중기, 파트너는 서효림이었다! ('레인보우')
입력 : 2025.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송중기의 과거 댄스 영상이 공개, 파트너가 신인시절 배우 서효림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송중기는 “오늘 너무 떨린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했다. 유독 긴장된 이유를 묻자 송중기는“사실 여기가 낯선 곳은 아냐 스튜디오가 집 같은 곳”이라며 “10년 전 뮤직뱅크 MC를 2년간 생방도 했다”고 했다.

이영지는 자연스럽게 뮤직뱅크 MC 시절을 물었다. 어떻게 들어간 것인지 묻자 송중기는 “마침 자리 비었다고 해, 오디션 봤다”며 “너무 재밌어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이때, 포미닛의 ‘핫이슈’란 곡을 무대에서 선보인 송중기가 그려졌다. 당시 함께 MC했던 서효림과 무대에 오른 송중기. 댄스 영상을 깜짝 공개하자 “감독님”이라며 다급하게 불러 폭소하게 했다.

송중기에게 이영지는 “저 옷 어디서 구한 거냐, 윙크하고 인사도 했다”고 하자 송중기는 “윙크가 항상 많았다”며 웃음,“서효림씨와 ‘생방송 뮤직뱅크’ 할때 오른쪽 다리를 들고 인사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너무 재밌어, 다리드는 각도가 점점 올라갔다”고 했다. 이영지는 “젊음과 패기가 느껴진다”고 하자 송중기는 “땀난다 맥주 좀 달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또 얼마전 개봉한 영화 이야기도 나눴다. 얼마전  영화 ‘보고타’가 개봉했기 때문.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이에 ‘보고타’ 3행시를 하라고 하자 송중기는 "‘보고타 보고싶지 않나 / 고고고 하시죠 극장으로/ 타요 내가 차 태워줄게"라고 했고, 이영지는 "마지막이 살렸다"며 감탄, 송중기는 "땀이 삐질삐질, 큰일날 뻔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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