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연년생 아이들과의 로망 언급..“같이 유니폼 입고 야구장 가는 것” ('냉부해2') [순간포착]
입력 : 2025.0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2’ 송중기가  연년생 아이들과의 로망을 밝혔다.

12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2’에서는 게스트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이 펼쳐졌다.

작년 11월에 둘째가 태어난 송중기는 “실감이 안 난다. (촬영일 기준으로) 이제 둘째가 태어난지 2주 됐다. 너무 행복하다. 연년생이다. 딸을 확실히 이렇게 안기더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입이 트였다는 첫째에 대해 송중기는 아이가 “아빠 잘자. 사랑해”라고 말한다고 밝히기도. 송중기는 “첫째가 이탈리아 말로 애기하는데 못 알아 들었다. 아기 생긴 후로 언어 공부에 집 중해야겠다 (싶더라)”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와이프랑은 영어로 대화한다. 와이프가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한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저는 영어랑 이탈리어를 좀 더 배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0일 동안 매일 아이를 씻겼다는 송중기는 “어머니한테 그렇게 배웠다. 씻길 때 아기가 저를 빤히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좋아서 씻기고 잠들어야 하루가 뿌듯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지낸다는 송중기는 토스카나주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송중기는 “좋아하는 운동도 같이 하고 싶고, 야구장도 같이 가고 싶다. 같이 유니폼 입고”라며 로망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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