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비비처럼 배우 도전?..”사주에서 가수NO, 연기하라고” (용타로)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연기에 도전할까?

15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의 유튜브’에는 ‘아파서 수액 맞고 스웩 있게 타로 보러 온 권은비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권은비는 “사주를 볼 때마다 가수 하지 말고 연기하라고 한다. 보통 사주 가면 다 그런다. 그게 관상을 보고 이야기하는 건지 기운을 보고 이야기하는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용진은 “만약에 연기가 잘 맞는다고 하면 해볼 의향이 있냐”라고 물었고, 권은비는 “(단순히) 연기가 좋아서 ‘연기 할래’가 아니고 진중해야 하고 진심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실제 권은비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일본 영화에 출연도 했었다고. 그는 “최근에 연기 했었다. 일본에서 영화가 나왔었다. 제가 생각해서 한 게 아니라 갑자기 캐스팅이 들어와서 연기하다가 한 건데 일본어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타로점 결과, 이용진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연기해도 좋다. (배우를 하면) 오는 희열이랑 다른 재미 요소가 굉장히 너한테 많을 거다”라며 “잘 맞을 거고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신기해하는 권은비에 이용진은 “만약 연기하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권은비는 “거기까지 생각 안해봤는데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 거다. ‘이거 하고 싶다’ 사실 그런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비비가 연기도 하고 음악도 하지 않냐. 그런 식으로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너한테 주어진 능력이 뛰어나다. 전형적인 연예인의 기운이 있어서 연기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용진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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