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가릴 ‘피의 게임 시즌3’ 파이널 매치의 막이 오른다.
오늘(17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약칭 ‘피의 게임 3’)에서는 생존 지능 최강의 자리를 두고 장동민, 홍진호, 서출구, 주언규, 악어, 허성범, 김민아, 스티브예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파이널 인 스테이지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한 홍진호와 악어를 비롯해 여섯 명의 플레이어는 최후의 승부를 앞두고 각자의 각오를 밝힌다. 특히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장동민은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달려가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내 열기를 더한다.
이에 장동민의 제자 허성범도 숨겨왔던 발톱을 꺼내며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순하던 막내 허성범의 파워풀한 플레이에 맏형 장동민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 중 최후까지 살아남을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며 상금을 향해 질주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주언규는 전직 경제 유튜버답게 “보통 계산기를 쓰지”라며 효율적인 전략을 세운다고 해 과연 이 전략이 먹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피 튀기는 생존 게임 끝 최후의 승자가 가려질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는 오늘(17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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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