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추성훈이 '인급동 1위'에 크게 기뻐했고, 제작진은 "송혜교를 이겼다"고 자축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17일 "축하합니다 나"라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성훈의 개인 유튜브 채널 최신 영상이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조회수 100만 뷰를 훌쩍 넘은 모습이 담겨 있다. 2위는 '걍밍경' 채널에 업로드 된 송혜교의 브이로그 2탄으로 역시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엔 송혜교 이겨따!!!"라며 1위의 기쁨을 누렸고, 추성훈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추성훈 ChooSungHoon' 채널에는 '온가족 총출동한 일본 편의점 투어(ㅇㄴㅅㅎ등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추성훈은 길거리에서 모친에 이어 아내까지 만났고, 야노시호는 최고급 명품카 포르쉐를 탑승해 시선을 끌었다.
추성훈은 "나는 걸어서 편의점 가고 이렇게 살고 있다"고 했고, 제작진은 "아내가 스무디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 주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편의점 자체를 살 수 있는 사람이다. 알아서 가도 된다"며 "항상 아내가 부자라고 하는 이유는 그건 맞는 말이다 거짓말 하면 안 된다. 근데 확실히 자기 일 잘한다"고 답했다. 또한 추성훈은 "아내는 프로모션, 이미지 관리 다 잘 한다. 곧 50세인데 모델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그 정도면 리스펙"이라고 인정했다.
해당 동영상은 공개 직후 높은 관심 속에서 하루 만에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추성훈 ChooSungHoon' 화면 캡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