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화제를 모았던 송혜교의 브이로그 2탄이 공개된 가운데, 3탄에 대한 여운도 남겨 기대를 모았다.

16일 강민경 채널을 통해 '2탄! 나 말고 혜교언니 브이로그..'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민경은 '2탄!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언니도 저도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쿄♡최고)'라며 '두근대는 마음 부여잡고 열심히 편집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영상 속 송혜교의 브이로그를 공개, .강민경과 양곱창 집에서 만난 송혜교가 그려졌다.송혜교는 자연스럽게 곱창 4인분에 소주와 맥주를 자연스럽게 주문,  "다이어트 하다가, 혹은 해외일정 끝나고 오자마자 여기 온다"며  "공항 도착하자마자 오기도 해, 곱창은 한달에 3번 먹을 때도 있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 강민경은 송혜교에 대해 "중요한건 히트작 많은데 계속 도전하고 발전해, 리스펙이다, 필모그래피 보면 성격이 성실이다"고 했다. 이에 송혜교는 "정말 열심히하는데 실력이 잘 따라와줘야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송혜교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다"고 하자 강민경은 "반응보고 또 하자"며 3탄을 예고, 송혜교는 "내 팬분들이 좋아할 것 이런 것 볼 기회 없었기 때문"이라며 "날 사랑해주신 분들 좋아하겠지만 민경이 팬들 죄송하다 가끔 어디갈때 껴달라, 조금씩만 나오겠다"고 했다.이에 강민경은 "우리 팬들은 내가 이런 브이로그 찍는 걸 좋아하는 걸 알아서 이해하실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송혜교 집에서 하룻밤 묵는 강민경이 그려졌다.송혜교 집에 도착한 강민경.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 2층집 구조였다. 계단에서는 반려견 루비가 반기기도.  특히 다음날 아침이 되자 마당있는 2층집 구조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약 3일간 파리 일정 끝나고 서울 쇼케이스로 이동한 송혜교가 그려졌다.  쇼케이스는 처음이라는 송혜교.  이진욱, 전여빈도 함께 자리했고,  덕분에 쇼케이스를 잘 끝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쇼케이스 후, 송혜교는 "강민경 브이로그 이번에는 송혜교의 브이로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이 쑥스러웠지만 좋은 경험, 추억을 남겨서 설렜다 좋은 작품으로 연기해서 인사드릴 것 송혜교 브이로그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남겼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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