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코드쿤스트의 동생이 품절남이 된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의 남동생 조성윤이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날 코드쿤스트 동생 조성윤이 함께 등장했다. 코드쿤스트는 동생에게 과일 깎는 방법을 가르쳐줘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새해 맞이 겸 가족들 얼굴도 볼겸 본가에 왔다"라며 "동생이 다음 주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의문의 검은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옛날 사진이 담겨 있었다. 코드쿤스트는 어릴 때 자신이 동생에 대해 쓴 시를 읽어줬다. 전현무는 "저게 시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동생 디스 곡"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어릴 때 동생과 함께 놀던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코드쿤스트는 "IMF전까지 집이 잘 나갔다. 아빠가 신발장에서 쓰러져 우시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많이 안 싸운 형제 같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우린 별로 안 싸웠다"라며 "동생이 별로 맞을 짓을 하지 않았다. 나는 한 번도 안 때렸다. 방이 따로 있었는데 항상 같이 잤다"라고 회상했다. 코드쿤스트는 "컴퓨터를 할 때 싸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사진을 보며 "아빠가 사진을 찍느라 사진 속에 별로 없다"라며 "아빠가 카메라를 들고 있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초등학생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2학년때 첫 여자친구였다"라며 러브레터를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코드쿤스트는 "누가 날 사랑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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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