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세 번째 셋방에 도착했다.
17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전기와 냉장고가 있는 세 번째 셋방에 감동했다.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세 번째 셋방에 도착했다. 세 번째 셋방의 주변에는 이웃집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셋방은 단독 집 한 채만 있었던 것. 이제훈은 "바람이 있다면 용변을 보고 물을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셋방 근처에는 트랙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휴대폰 신호는 끊겼다. 세 번째 셋방의 집주인은 신혼 1년차 부부로 마을 공동체가 돈독한 주토피아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집주인은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을 셋방으로 안내했다. 집주인의 집 옆에 있는 셋방은 빈티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게다가 전기까지 들어오는 것.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전등을 보며 감동했다.
차은우는 "여기가 5성급 호텔이다"라고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장에는 핀란드 전통 호밀빵이 저장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방 한 편에는 총이 걸려 있었다. 집주인은 "진짜 총이긴 한데 작동은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전기는 있지만 침대는 두 개인 상황.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텐트의 추억을 생각하며 긴장했지만 알고보니 옆 방이 있었고 독방에는 냉장고까지 있어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이어서 또 옆 방에는 탁자가 있는 스위트룸이 있어 커다란 규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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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핀란드 셋방살이'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