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차은우가 세차를 하며 깜짝 워터밤 섹시미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동휘, 차은우가 렌트카 세차에 돌입했다.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주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세 번째 셋방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각자 방을 정하고 짐을 풀었다. 이후 차은우와 이동휘는 수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세차에 나섰다.
이동휘가 차에 물을 뿌리려고 하는 순간 앞 좌석 창문이 열려 있었고 두 사람은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은우는 "손 세차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그럼 혼자 할래"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옷이 흘러 내린다며 윗옷을 벗었다. 이동휘는 꼼꼼하게 바퀴 틈새에 물을 뿌렸다. 하지만 차은우는 "형 여기 좀 꼼꼼히 해주시면 안되나"라고 잔소리를 했고 이동휘는 못 들은 척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은우는 "아래에서 위를 보면 흙이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물을 뿌리는 척 했고 차은우는 "안경 쓰고 있어서 눈에 물 안 들어갔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안경 알 없다"라고 반전을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휘는 잠시 고민하다가 차은우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쳤다. 물에 흠뻑 젖은 차은우는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이동휘는 "언제 혼자 워터밤 갔다 왔나"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차은우에게 물을 뿌리라고 하고 차 밑으로 숨었고 이 사실을 눈치 챈 차은우는 이동휘가 숨어 있는 아래로 물을 뿌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동휘는 "너무 수치스러워서 일어날 수가 없다"라며 "속옷까지 다 젖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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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핀란드 셋방살이'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