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과 로제, 보이넥스트도어가 ‘인기가요’ 1위 후보로 대결을 펼친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월 셋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먼저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청바지’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부석순은 노랫말을 맛깔나게 살린 안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새해에도 전 세계적인 ‘아파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로제가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로 1위 후보에 안착했고, 보이넥스트도어가 생활밀착형 가사가 인상적인 MZ 이별송 ‘오늘만 I LOVE YOU’로 마지막 1위 후보를 차지했다.
과연 세 팀 중 어느 팀이 1위의 영광을 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현, 별사랑, 브브걸, 서이브, IVE, XLOV, 엔싸인, ODD YOUTH, 완선&슬기, 원어스, 위아이, 이진이, 정슬(feat.신동)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