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투머치토커'로 고막 테러...조세호 ''나보다 말 많은 사람 처음'' (1박2일)
입력 : 2025.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빽가가 '투머치토커'로 멤버들의 고막을 괴롭혔다.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5년 달력 촬영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겨울 콘셉트 달력 촬영을 위해 이동한 멤버들은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진작가를 마주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박 2일' 팀과도 인연이 많은 빽가가 출연한 것.

빽가는 능수능란하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구도를 이끌어내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고, 그 결과 멤버들도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사진들이 탄생했다.

그런가 하면 사진작가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투머치토크 본능을 가동하며 멤버들의 고막을 괴롭혔다. 광장시장 호떡 할머니 이야기부터 일산시장 호떡 이야기, 공포 이야기 까지 마치 화수분처럼 쉴 새 없이 쏟아졌다.

결국 그의 에피소드 릴레이에 '1박 2일' 대표 토크 머신 조세호조차 "나보다 말 많은 사람 처음 본다. “에피소드가 엄청 나오더라”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폭소를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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