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박지현, 폭탄 발언 터졌다 ''할 건 다 해봐, 한 번 만나면 길게'' ('돌싱포맨')
입력 : 2025.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트로트가수 박지현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진성, 홍진영, 박지현,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평소 순진남 이미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박지현은 "내가 어눌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 나도 할 건 다 해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나도 사랑을 해봤다"라며 "나를 뽀뽀도 안 해봤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노래할 땐 감정이 중요하다. 나는 겪어보면 감정이 더 잘 나온다. 내가 사랑 노래를 잘 부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최장기간 연애는 얼마나 해봤나"라고 물었다. 박지현은 "꽤 길다. 나는 한 번 만나면 잘 헤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연애 경험에 대해 "한 번 만나면 길게 만난다"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지현은 "회사 이사님이 정면으로 나를 보고 있다"라고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이별 경험에 대해 "안 좋게 헤어진 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대부분 안 좋으니까 헤어지는 거다"라고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지현은 이별의 이유에 대해 "그 친구가 다른 분과 연락을 했다든지"라고 말했고 이에 홍진영은 "연락은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지현은 연애 경험에 대해 "10명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박지현이 31살이라고 말하자 "1년에 한 명씩이다. 쟤 까졌다"라고 놀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현은 "못 만나보고 헤어진 적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지현은 "제대로 만난 건 5명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은 "핸드폰이 없을 때였다. 우리 집이 PC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채팅으로 만났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비슷하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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