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새 신부 된다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 만나..저 결혼해요!''
입력 : 202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모델 아이린 /사진=인스타그램
모델 아이린 /사진=인스타그램
모델 아이린이 올해 새 신부가 된다.

아이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러포즈에 관한 것이 아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누겠다"라며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나 결혼한다!!!"라고 덧붙여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 이하 아이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린입니다.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러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눌게요.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여러분~ 저 결혼해요!!!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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