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걸밴드' QWER, 첫 팬콘서트 '1, 2, QWER!' 성료..대표곡→듀엣 무대
입력 : 202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최애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QWER The 1st Fan Concert '1, 2, QWER!''(이하 '1, 2, QWER!')를 개최했다.

'1, 2, QWER!'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QWER은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고자 1일 차 공연을 온라인에서 동시 생중계하기도 했다.

QWER은 데뷔곡 'Discord'로 팬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팬콘서트 형식에 걸맞게 이들은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등 대표곡 포함 10곡이 넘는 무대를 꾸미며 QWER의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보컬 시연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를 필두로 쵸단의 드럼, 마젠타의 베이스, 히나의 기타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QWER표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에 팬들 역시 공연 내내 힘차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화답했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색다른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쵸단과 마젠타는 유닛곡 '달리기'를 통해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 보컬의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두 멤버는 섬세한 페어 안무까지 더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히나와 시연은 힙한 무드의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 파워풀한 댄스를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입증했다.

QWER은 앙코르곡으로는 '불꽃놀이'와 '별의 하모니'를 선곡, 팬들에게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며 다 같이 찬란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며 애틋한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QWER은 "바위게(팬덤명)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고 있는 것 같다.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 주시고, 또 행복한 나날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QWER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힘차게 앞으로 달려가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QWER은 지난 12월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AAA 2024)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밴드 QWER이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밴드 QWER이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QWER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AAA 2024')에서 AAA 신인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QWER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AAA 2024')에서 AAA 신인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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