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美 팬들과 뜨거운 첫 만남..2025년 전방위 활약 예고
입력 : 2025.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팬 콘서트 [SPECIAL MOMENT]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공연의 상세 일정이 베일을 벗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4월 6일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 4월 8일 워싱턴 DC 더 시어터 앳 MGM 내셔널 하버, 4월 10일 오클랜드 파라마운트 시어터, 4월 13일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각각 1회씩 총 4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로써 트레저는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 입성, 처음으로 현지 팬들과 호흡하게 됐다. 그간 이들은 대규모 아시아 투어, 팬미팅 등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터.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서는 그 인기 저변을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TREASURE 2025 FIRST US TOUR [SPECIAL MOMENT]'의 예매는 오는 7일(현지시간) 오후 3시에 오픈된다. 자세한 정보는 YG 공식 홈페이지 내 미주 공연 공지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트레저는 새 미니 앨범을 비롯 정규 3집 발매 등 촘촘한 프로모션으로 올 한 해를 꽉 채울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SPECIAL MOMENT]의 시작점인 서울을 비롯 미국·일본 총 9개 도시, 17회차의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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