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지상렬 , 올해 가을 결혼 ''前 여자친구 애칭은 달콤이''
입력 : 2025.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지상렬이 무속인으로부터 결혼 예언을 받았다.

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의 생일 잔치가 벌어졌다. 형수가 매년 지상렬의 생일상을 차려주는데, 이날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형수가 지상렬을 시장으로 내보냈다.

과일 가게에 간 지상렬은 상인이 “과일이 새콤달콤하니 맛있다”라고 말하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지상렬은 “옛날에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애칭이 있었거든. 내가 새콤이고 걔가 달콤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무수히 많은 시민이 알아보느라 지상렬의 장보기 시간은 더뎌지고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이 지상렬의 손을 꼬옥 잡았다. 그는 무속인이었다. 무속인은 “내년에 결혼한다”라고 말해 지상렬을 절망케 했으나, 이내 무속인은 "우리는 음력으로 날을 센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2025년 가을에 결혼한다”라고 말했고, 상인은 “저 분이 무속인이다”라고 말해 지상렬을 설레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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