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김종민, 예비신부와 불화 있었다..“결혼 4월로 앞당겨” ('1박2일') [순간포착]
입력 : 2025.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가을에 아이 운이 있다는 운세를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신년운세를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종민은 연애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역술인은 “김종민 씨는 연상, 연하 가리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고, 멤버들은 “정확하다” “용하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인은 “예비신부가 나이가 좀 있었어도 만났을 거다”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저는 사람 보고 좋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역술인은 “지금 연애 결혼은 주도권은 여자한테 있을 거다”라며 “작년 9~10월에 안 좋았을 거다. 그것 때문에 결혼 앞당겨졌나”라고 밝혔고, 김종민과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그때 (김종민) 표정이 안 좋긴 했다” “그때 우리와 상담했다”고 놀라워했고, 김종민은 “그래서 6월 결혼이었다가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역술인은 “앞으로도 안 좋은 순간에 ‘어 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흔들리지 말라. 절대”라며 “이번 경우가 특이한게 나이 차가 나긴 나는데 나이 차가 안 나는 느낌이다. 사람은 잘 만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올해 운세에) 아이가 들어와 있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시기적으로 봤을 때 올 가을이 좋아보인다. 아무 문제 없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앞서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연애 사실을 알렸고, 결혼을 예고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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