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메가박스 코엑스=김나라 기자]
'뉴토피아' 윤성현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력 논란 우려를 사전에 차단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선 OTT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자 윤성현 감독이 참석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윤성현 감독은 "지수랑 작업하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1, 2회만 보시고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8부까지 보면 영주라는 캐릭터가 지수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잘했다. 그 근간엔 캐릭터가 가진 유머러스함이 중요한데, '웃겨야 한다' 보다는 사람 자체로서 유머러스가 필요했다. 근데 지수라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유머러스하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같이 작업해 나가면서도 함께해서 '천만 다행이다'라는 생각밖에 안 했다. 너무 행운이었고, 인간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성현 감독은 "지수가 전작 '설강화'(2021) 이후 굉장히 오랫동안 (배우) 활동을 안 했다 보니 저도 초반엔 '괜찮을까?' 싶었다. 근데 지수가 4일씩 시간을 내주면서 리딩을 끊임없이 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우려나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연기력 논란을 차단했다.
'뉴토피아' 1, 2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메가박스 코엑스=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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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 '뉴토피아'는 2월 7일 공개된다. /2025.01.07 /사진=이동훈 photoguy@ |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선 OTT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자 윤성현 감독이 참석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윤성현 감독은 "지수랑 작업하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1, 2회만 보시고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8부까지 보면 영주라는 캐릭터가 지수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잘했다. 그 근간엔 캐릭터가 가진 유머러스함이 중요한데, '웃겨야 한다' 보다는 사람 자체로서 유머러스가 필요했다. 근데 지수라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유머러스하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같이 작업해 나가면서도 함께해서 '천만 다행이다'라는 생각밖에 안 했다. 너무 행운이었고, 인간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성현 감독은 "지수가 전작 '설강화'(2021) 이후 굉장히 오랫동안 (배우) 활동을 안 했다 보니 저도 초반엔 '괜찮을까?' 싶었다. 근데 지수가 4일씩 시간을 내주면서 리딩을 끊임없이 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우려나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연기력 논란을 차단했다.
'뉴토피아' 1, 2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메가박스 코엑스=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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