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권상우 러브콜에 달려왔다...'히트맨2' 특별출연 '눈길'
입력 : 2025.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2025년 첫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히트맨2'(각본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스튜디오타겟㈜)가 최지우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첫번째 흥행작으로 등극한 '히트맨2'에 배우 최지우가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최지우는 영화 말미, 응급 구조 의사로 깜짝 등장해 덕규와 철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특히 최지우는 지난 2003년 방영되어 전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번 깜짝 출연은 권상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권상우가 즉석에서 전화로 출연을 제안했고, 최지우가 흔쾌히 출연을 응한 것. 이렇듯 최지우의 특급 의리로 성사된 깜짝 출연에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송주오빠’와 ‘정서’의 재회에 반가움을 전했다.

2025년 극장가에서 첫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히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히트맨2'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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