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박형식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싱글즈 편집장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박형식은 밸런스 게임과 함께 새로운 컨셉트의 화보촬영 소감을 전하며 솔직한 매력과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보여줬다.
박형식은 싱글즈 2월호 화보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강렬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 매력을 선보였다. 박형식은 이에 대해 "드라마 역할이 몇 개월 동안 해오고 있다고 보니까 살짝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곧 공개 될 드라마 '보물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는 "일찍 결혼하기 VS 늦게 결혼하기, 귀엽다는 말 VS 섹시하다는 말" 등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인생의 마지막 끼니를 함께할 사람은? 박서준 VS 이상형"이라는 질문에는 박서준을 선택하며 "인생의 마지막 끼니라면 그 동안 함께 계속 해왔다는 뜻인데 그래도 가치 있는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편집장은 "멜로 눈빛이라고 그러는데, 오늘 보니 눈에 광인의 눈빛이 나요. 정말 연기에 미친자 같은"이라며 그의 연기에 대한 강렬한 눈빛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형식은 "연기에 몰입해서 표현하는 것이 재밌어요. 많이 배우고 같이 호흡하며 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요즘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질문에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그러니까. 애정결핍이죠. 사랑 받길 원해가지고 자꾸 그런 사람들만 찾아 다니는 거죠"라고 농담 섞인 말을 덧붙였다. 이어 "집안 자체가 애정 표현이 많아요. 아버지가 출근할 때 항상 '사랑해'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게 그냥 흡수된 거 같아요. 두 살 위 형이랑도 전화 끊을 때마다 '사랑해'라고 말한다"라며 가족간의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어릴 때 말썽꾸러기였다는 박형식은 "어머니가 저를 'No맨'이라고 불렀어요. '이거 해라' 하면 '싫어! 싫어!' 이러니까 그런 제가 혼나면서도 유일하게 칭찬받은 게 차를 타고 가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면 '우리 아들 잘 부르네' 해주셨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 경험 덕분에 항상 노래를 가까이하고 살았다는 박형식은 이후 CA활동에서 밴드부 활동을 통해 대회에 나가고, 무대 후 명함을 받으며 새로운 기회가 열렸던 순간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에서 팬들과 만나는 소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한 박형식은 인생을 자서전에 비유한다면 "100세 시대에 35페이지에 와 있다. 앞으로도 채워나가야 할 페이지가 많다.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가 가늠이 안 되는데 그래도 잘 그려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형식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편집장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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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즈 |
박형식은 싱글즈 2월호 화보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강렬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 매력을 선보였다. 박형식은 이에 대해 "드라마 역할이 몇 개월 동안 해오고 있다고 보니까 살짝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곧 공개 될 드라마 '보물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는 "일찍 결혼하기 VS 늦게 결혼하기, 귀엽다는 말 VS 섹시하다는 말" 등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인생의 마지막 끼니를 함께할 사람은? 박서준 VS 이상형"이라는 질문에는 박서준을 선택하며 "인생의 마지막 끼니라면 그 동안 함께 계속 해왔다는 뜻인데 그래도 가치 있는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싱글즈 |
편집장은 "멜로 눈빛이라고 그러는데, 오늘 보니 눈에 광인의 눈빛이 나요. 정말 연기에 미친자 같은"이라며 그의 연기에 대한 강렬한 눈빛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형식은 "연기에 몰입해서 표현하는 것이 재밌어요. 많이 배우고 같이 호흡하며 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요즘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질문에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그러니까. 애정결핍이죠. 사랑 받길 원해가지고 자꾸 그런 사람들만 찾아 다니는 거죠"라고 농담 섞인 말을 덧붙였다. 이어 "집안 자체가 애정 표현이 많아요. 아버지가 출근할 때 항상 '사랑해'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게 그냥 흡수된 거 같아요. 두 살 위 형이랑도 전화 끊을 때마다 '사랑해'라고 말한다"라며 가족간의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어릴 때 말썽꾸러기였다는 박형식은 "어머니가 저를 'No맨'이라고 불렀어요. '이거 해라' 하면 '싫어! 싫어!' 이러니까 그런 제가 혼나면서도 유일하게 칭찬받은 게 차를 타고 가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면 '우리 아들 잘 부르네' 해주셨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 경험 덕분에 항상 노래를 가까이하고 살았다는 박형식은 이후 CA활동에서 밴드부 활동을 통해 대회에 나가고, 무대 후 명함을 받으며 새로운 기회가 열렸던 순간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사진=싱글즈 |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에서 팬들과 만나는 소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한 박형식은 인생을 자서전에 비유한다면 "100세 시대에 35페이지에 와 있다. 앞으로도 채워나가야 할 페이지가 많다.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가 가늠이 안 되는데 그래도 잘 그려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형식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편집장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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