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살롱드립2' 에서 지수가 게임에 아이템도 직접 구매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살롱드립 채널에서 '대표님이 심장을 때려 chill는 chill girl일 때 | EP. 76 지수'에서 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지수의 취미를 묻자 지수는 "취미가 없다 쉴때는 그냥 침대에 누워있다"며 "침대가 뜨거워지면 너무 오래 누워있었나 싶어 소파로 가서 눕는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게임도 좋아한다는 지수는 "최근 게임하나 설치했는데 현질(현금 아이템 구매)도 했다"며 "1년간 가장 많이 쓴 돈이 현질, 쇼핑도 잘 안 해 돈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다"고 했다.
지수는 "게임할때 여기에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왜 게임에 돈 쓰냐고 이해 못하는 사람 있지만 옷 사는 것처럼 난 게임에 쓰는 것"이라며 그만큼현질이 보람있는지 묻자 "확실히 캐릭터 꾸미는데 돈 들지만 기분 좋다"며 랜선 코디쇼에 대해 "그냥 겉치레다 '헉' 한 마디에 돈 쓰는 것, 근데 실제 예쁘고 비싼 옷 샀을 때 예쁘단 것과 똑같다 생각한다, 그래픽으로 간 것 뿐 말풍선으로 칭찬 듣는 걸 선택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집에서 막내라는 지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초등학생까지 오래 살아, 함께 있는 거 좋아한다"며 "어릴 때 찜질방가고 고스톱쳤다 주말마다 찜질방 갔다"고 했다. 어릴 때 지수에 대해서도 묻자 "시선 쏠리는거 싫은 느낌, 조용하게 가만히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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