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퓨처스팀, 일본 미야코지마 캠프지서 환영식 열렸다 ''뜨거운 환대에 감사''
입력 : 2025.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두산 베어스 제공

[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이 스프링캠프지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두산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 7일 캠프가 차려진 일본 미야코지마에 입성했다. 8일 미야코시에서 야구장에 환영 인사를 나오며 두산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지난달 취임한 카카즈 노보루 시장 이하 시청, 관광협회 등 관계자가 방문해 두산베어스 퓨처스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야코 시는 야구장의 실내 웨이트장 시설을 개선해주는 등 캠프 환경 개선에 힘썼다. 

카카즈 시장은 두산 퓨처스팀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고, 두산 베어스의 로고와 마스코트 '철웅이'가 새겨진 아오모리 소주, 메론 등을 선물했다. 미야자키 전통 음악 공연도 펼쳤다. 

두산 베어스 제공

니무라 토오루 두산 퓨처스 총괄 코치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부상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두산 퓨처스팀 관계자도 "뜨거운 환대에 감사드린다. 야구장 곳곳에서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진다.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waw@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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