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벌써 개봉 15주년...재상영 기념 스페셜 이벤트 개최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NO.11 <500일의 썸머>를 단독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열 한 번째 작품인 영화 <500일의 썸머>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연애의 모든 순간과 감정을 표현해 “전 세계가 사랑한21세기 로맨스 영화의 바이블”이라는 평가를 받은 수작으로, 개봉 15주년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 15th) 작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500일의 썸머> 단독 재개봉을 기념하여 “스페셜 아트카드”를 증정한다. 앞면은 영화 속 배경 장소인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과 매직아워 시간대의 아름다운 색감을 강조했고, 뒷면은 ‘톰’과 ‘썸머’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이미지로 로맨틱한 감성을 더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500일의 썸머>는 “가장 보통의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일컬어지는 만큼 로맨스에 목마른 모든 이들을 위해 2월 14일(금)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상영회를 개최한다. 연인 관객들이 극중 주인공들의 초콜릿보다 달콤한 로맨스에 과몰입할 수 있도록 본 상영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톰”이 “썸머”의 팔목에 스카이 라인을 그려주는 장면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화 <500일의 썸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보석같은 명작을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라며 “<500일의 썸머>는 로맨스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으로 개봉 15주년을 기념하여 함께하는 이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 두 사람의 500일간 연애를 그린 가장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로 2월 12일(수)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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