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노린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매체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경우, 비니시우스에게 2억 유로(약 3,238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보도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주장은 이러하다. 비니시우스는 2024 발롱도르 사태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되고 싶었던 비니시우스는 킬리안 음바페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럼에도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계속 출전시키며 지켜봤다. 다만 믿은 만큼의 실력을 보이지 못한 채 음바페가 비니시우스의 자리를 점점 대체하고 있다.

매체는 최근 몇 주 동안 비니시우스 영입을 두고 수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경쟁에 뛰어든 팀 중 하나가 맨유다. 맨유는 비니시우스를 발판 삼아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자국 리그 순위로 챔피언스리그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만이 유일한 길이다.

현재 맨유의 계획은 단순 이론에 불과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순간 현실로 바뀔 것이라 강조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에 10억 유로(약 1조 6,161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어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비니시우스를 불가침의 영역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매체는 2억 유로 상당의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푸티프로그램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매체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경우, 비니시우스에게 2억 유로(약 3,238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계속 출전시키며 지켜봤다. 다만 믿은 만큼의 실력을 보이지 못한 채 음바페가 비니시우스의 자리를 점점 대체하고 있다.

매체는 최근 몇 주 동안 비니시우스 영입을 두고 수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경쟁에 뛰어든 팀 중 하나가 맨유다. 맨유는 비니시우스를 발판 삼아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자국 리그 순위로 챔피언스리그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만이 유일한 길이다.

현재 맨유의 계획은 단순 이론에 불과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순간 현실로 바뀔 것이라 강조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에 10억 유로(약 1조 6,161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어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비니시우스를 불가침의 영역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매체는 2억 유로 상당의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푸티프로그램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