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2NE1의 박봄이 또 다시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지칭했다.
박봄은 15일 자신의 SNS에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의 셀카와 이민호의 사진이 나란히 합쳐진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봄이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한 것은 벌써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9월 박봄은 개인 SNS를 통해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올렸다가 '셀프 열애설' 논란에 휩싸였다.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만큼 단순한 팬심에 의한 게시글인지 해킹인지 많은 팬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던 바.
이후 박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지난달 부계정을 새롭게 개설했고 지난 12일에도 박봄은 SNS에 “내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비슷한 사진을 게재해 다시금 셀프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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