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SNS에 예쁜 수지..이런 언니 없다
입력 : 2025.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동생인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송혜교는 18일 자신의 SNS에 'comeback'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지의 컴백을 홍보했다. 그는 수지의 계정을 태그 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공개한 사진에는 수지의 컴백 이미지가 담겨있다. 앞서 수지는 송혜교 주연 영화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두 사람은 또한 앞서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최근 수지가 송혜교의 생일 밥을 사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한편 수지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me back(컴백)'을 발매했다.

'Come back'은 한걸음 늦더라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은 곡이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기다림, 동화처럼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을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풀어냈다.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을 따라 곡의 후반부에는 폭발하듯 에너지가 표출된다. 성숙해진 수지의 보컬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의 단단함을 그리며 리스너들에게 애틋한 감성을 전한다. 'Come back'은 수지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약 2년 만의 신곡이다.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송혜교 외에도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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