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상암, 김채연 기자] 그룹 아크에 새 멤버로 합류한 앤디가 소감을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ARrC)의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JTBC ‘프로젝트 7’에 출연한 앤디가 아크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크가 앞으로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새로 합류한 앤디에 소감을 묻자 “일단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뻤다”면서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 숙소 생활을 해서 그런지 합류했을 때 조금 어색했지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렇게 멤버들과 쇼케이스를 서니까 데뷔가 실감이 난다. 앞으로도 아크 멤버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오디션에 함께 출연한 이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도 있냐는 질문에 앤디는 “일단 저희 클로즈 형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어서 연락을 못했지만,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방송국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멤버들 역시 앤디의 합류를 듣고 느낀 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한은 “우선 앤디가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는데 덕분에 기뻤던 감정이 컸다. LA 출신이다보니까 해외 아커 분들이랑 깊은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의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SBSKPOP X INKIGAY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을 포함 수록곡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